파이썬 & 장고 스터디 내용 _10월11일

서두

안녕하세요 모닝버드(Morning Bird) 입니다. http://morningbird.tistory.com/4 이 글에서 필자가 해 온 공부를 간단하게 끄적여 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하는 주 이유는 웹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 오면서 터닝포인트에 마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군대 안에서 Front-End (Html5, CSS3, jQuery)에 집중했고, 제대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Back-End를 공부했습니다. 필자가 선택한 언어는 파이썬(Python)과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인 장고(Django)입니다. '나의 첫 파이썬'을 시작으로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기본편&실전편(Django를 활용한 쉽고 빠른 웹개발)'이란 책을 1회독을 다 해 갑니다. 현재 시점에서 이론공부를 잠시 접어두고, 저의 첫 프로젝트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지금까지 해 온 Python & Django 스터디 내용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1.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필자는 17.09.20날 전역을 했습니다. 군 복무를 하면서 상병 중반 때 부터 본격적으로 웹프로그래밍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고 제대 후에도 놀고싶은만큼 놀면서 시간 나는대로 공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책을 들여다 보며 실습을 하고, 생각나는 것을 끄적이며 이리저리 조잡하게 만들어보면서 너무 번잡하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필자는 공부하고 이것 저것 만들어 보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록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혼자만의 신념과 목표에만 집중하는 공부가 아니라 기왕이면 타인들에게 나 자신이 어떤 공부를 하는지 보여줌으로써 내가 습득한 것들이 더욱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더욱 공부한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2. 지금까지 해온 Python & Django 스터디

아래의 사진이 필자가 처음으로 Python을 공부하기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파이썬의 기본적인 문법들(리스트, 딕셔너리, 변수와 데이터타입, for/if/while문 등)을 배웠고 책의 거의 마지막 단원을 보면서 처음으로 장고(Django)를 건드려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문자분들이 보시기에는 이 책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필자가 '나의 첫 파이썬' 책에서 장고(django)를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만들어본 페이지 입니다. 내가 공부할 주제를 설정하고 그 주제에 대해 공부한 내용들을 포스팅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장고의 기본 유저 모델을 임포트(import)하여 사용자 인증 기능을 만들었고, 접근 제한을 주어 사용자 개개인이 서로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디자인 같은 경우는 장고 프로젝트 폴더에 bootstrap3 패키지를 설치하여 손쉽게 할 수 있었는데, bootstrap이 상당히 매력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됬네요!

아직 도메인과 서버에 연결하여 링크를 해놓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 요즘 무료로 도메인부터 서버까지 구축하는 내용들을 자주 구글링하고 있는데 추 후 공부하게 되면 포스팅도 하고 제가 만든 페이지들도 링크 걸어보겠습니다.

다음의 책들은 필자의 장고(django) 스터디를 한층더 업그레드 시킬 수 있었던 책입니다. 솔찍히 퀄리티 면에서는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약간 좋지 않은 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오탈자나 버전이 맞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들을 직접 구글링을 통해 해결해나가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고 실력도 더욱 업되는 느낌을 받아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위 책들을 공부하면서 만든 페이지들입니다. 각 페이지별로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실습 메인 프로젝트의 홈 화면입니다. 책의 저자가 백엔드만 다루시는 분이라 그런지 table로 화면 레이아웃을 짜시길래 필자가 div로 리메이크 했고, 전체적인 디자인들도 책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필자의 성격상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않지만(ㅎ) django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대충대충 하고 넘어갔습니다.

위 화면은 필자가 만든 사이트에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는 사용자 인증 페이지입니다.

위 화면들은 사용자가 올린 사진 데이터들을 보여주는 페이지 입니다. 필자가 fields.py에 코딩한 ThumbnailImageField을 통해 사용자가 사진과 관련 글을 포스팅할 수 있고, views.py와 templates.html 파일들의 작업을 통해 위 화면과 같이 데이터를 웹 페이지에 뿌려줍니다.

3. 다음 번에 포스팅 할 내용 _첫 프로젝트

군대 안에서 웹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까지 장고의 제네릭 뷰(generic views)와 모델(models) 등과 같은 핵심기능들을 빠삭하게 파악하고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현 시점에서 필자만의 첫 프로젝트를 작게나하 해볼 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게나마 첫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만들어볼 생각인데, 다음번 포스팅에서 관련 내용들을 끄적여보겠습니다!